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10월 31일 임영웅 팬클럽 '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동북부방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는 2023년 8월 8일 임영웅 데뷔 7주년 기념일에 1564만 원을 기부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그 후원금의 일부는 올해 6월 22일, 23일, 포천에 있는 노원 힐링캠프장에서의 전국장애인협회 최초로 발달장애인 1박 2일 캠프 진행에 사용됐다.
'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며 임영웅에게서 받은 행복을 사회에 환원하는 팬덤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영웅시대는 봉사와 기부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전파하고 있어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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