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층' 잡기 나선 한동훈 "말과 행동 함부로 하시는 분들, 당에 발 붙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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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에게 받은 운동화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에게 받은 운동화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참석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참석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에게 운동화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에게 운동화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들에게 운동화를 전달받은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들에게 운동화를 전달받은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증오·혐오 정치를 조장하는 극단적 행태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할 것을 예고했다.

뉴스1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시무식에서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당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과 함께 하겠지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 그런 언행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우리 당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그런 대응이야말로 우리 당이,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국민들께 확실히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밤 한 위원장 지시에 따라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시의원들에게 돌린 국민의힘 소속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해 징계를 논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극단적인 갈등과 혐오의 정서는 전염성이 크기 때문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금세 퍼질 것이고 곧 망하는 길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수십 년간 내려온 합리적인 생각들을 밀어내고 주류가 돼 버린 소위 '개딸(민주당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 전체주의' 같은 것은 우리 국민의힘에는 발붙일 수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공당이고, 나는 공인”이라며 “우리는 응원과 격려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감시와 비판의 대상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사무처 당직자들이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에게 '2024 총선필승' 의미를 담아 당색(黨色)에 맞춘 빨간색 운동화를 선물했다.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께 한 약속을 지키고 동료시민에게 좋은 일들을 많이 해드리고 싶은 것을 실천하고 싶기 때문에 선거를 이기고자 하는 것"이라며 "절실함을 갖고 모두 함께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손뼉을 치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손뼉을 치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선민후사'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선민후사'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로부터 운동화를 전달받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로부터 운동화를 전달받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 참석해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 참석해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손뼉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손뼉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에게 받은 운동화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에게 받은 운동화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4.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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